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💰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완벽 정리 (국세청 신고 방법 포함) | 2025년 기준
매일미주
2025. 5. 29. 22:54
해외 주식을 거래하다 보면 가장 혼란스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양도소득세입니다.
삼성증권, 키움, 미래에셋 같은 국내 증권사를 통해 미국 주식을 사고팔아도, 스스로 국세청에 신고해야 하는 세금이죠.
오늘은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의 개념부터 신고 방법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✅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란?
- 해외 주식을 매도해서 이익이 났을 때 발생하는 세금
- 배당금은 "배당소득세", 매도 차익은 "양도소득세"로 구분됨
- 국내 주식은 2025년까지 양도세 비과세 (일반 투자자 기준)
📌 양도소득세 핵심 요약 (2025년 기준)
항목내용
신고 주체 | 투자자 본인 직접 신고 (증권사에서 안 해줌) |
과세 대상 | 해외 주식 매매 차익 |
과세 기준 | 매도금액 – 매입금액 – 필요경비 |
비과세 한도 | 1인당 연 250만 원까지 비과세 |
세율 | 22% (양도차익 × 20% + 지방세 2%) |
신고 기간 | 2025년 5월 1일 ~ 5월 31일 |
신고 방법 | 홈택스 (또는 ARS/방문) |
✅ 예시로 이해하기
- A씨는 2024년 한 해 동안 애플, 테슬라, 엔비디아를 매매해 총 500만 원 수익
- 기본공제 250만 원 제외 후 250만 원 과세 대상
- 세금 = 250만 × 22% = 약 55만 원 납부
✅ 국세청 홈택스 신고 방법 (간단 요약)
- 홈택스 접속 → 로그인
- [신고/납부] → [양도소득세] → [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] 클릭
- 해외 주식 거래내역 엑셀 또는 PDF로 업로드
- 자동 계산된 세액 확인 후 신고서 제출
- 세금 납부 (카드, 계좌이체, 간편결제 등 가능)
📄 거래내역은 증권사 앱(예: 키움, 삼성증권)에서 연간매매보고서 다운로드 가능
✅ 자주 묻는 질문 (Q&A)
Q1. 손해가 났는데도 신고해야 하나요?
👉 원칙적으로는 의무는 아님. 하지만 손실이 있다면 신고해두면 다음 해 이월공제 가능.
Q2. 두 개 증권사 계좌에서 거래했는데 합산 신고하나요?
👉 네, 모든 해외 주식 계좌의 매매 내역을 합산해서 신고합니다.
Q3. ETF도 양도세 대상인가요?
👉 미국 ETF도 동일하게 양도소득세 대상입니다. (SPY, QQQ 등)
✅ 이런 사람은 꼭 주의하세요!
- ✅ 1년 수익이 250만 원 넘은 분
- ✅ 미국 주식+중국 주식 등 여러 국가 거래한 분
- ✅ 작년 손실 발생했지만 올해 수익 예상되는 분 (손실 이월신고 필요)
✅ 마무리: 미리 준비하면 쉬운 해외주식 세금신고
해외 주식은 수익도 크지만, 세금도 스스로 챙겨야 하는 구조입니다.
특히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겹쳐 홈택스 접속 지연도 빈번하니,
미리 거래내역을 정리하고 준비해두면 훨씬 수월합니다.